대한종합격투기연맹, 클럽교류전 및 키즈 챔피언 왕중왕전 개최

김창현 승인 2024.12.07 16:03 의견 0

대한종합격투기연맹(KMF: korea mixed martial arts federation, 회장 최성호)이 인정하고 KMF 부산광역시 서부연맹에서 주최한 '2024 클럽교류전 / 키즈 챔피언전'이 KMF 부산서부연맹 본부에서 11월 3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어린이 수련생들의 강인한 정신과 자신감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7세부터 청소년까지 부산.경남지역 선수 120명(60경기)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들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경기결과 부산 명지국제짐(대표관장 이상환)이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고, 키즈챔피언전에는 MMA 부 이예준(연지초3학년), 킥복싱 부 이성흔(명원초1학년) 선수가 우승하여 대한종합격투기 부산서부연맹 초대 키즈챔피언에 등극했다.


본 대회를 총괄 주관한 부산서부연맹 이상환 본부장은 “대회를 통해 배우는 인내심과 자립심은 정신적 성숙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도전과 열정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무엇보다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웠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종합격투기연맹(KMF) 최성호 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상환 부산광역시 서부연맹 본부장이 공로패를, 정순우 심판이 감사패를 수여하며 앞으로도 격투기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대한종합격투기연맹(KMF, 회장 최성호)은 오는 12월 21일에 충남연맹(본부장 김두진 / 슈퍼스타짐 총본관장)과 경남연맹(본부장 정용우 / 밀양 JYW) 두곳에서 신인전 및 챔피언 랭킹전을 개최한다.

저작권자 ⓒ 동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