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 외식·식품업체 안전보건포럼 개최
국내 주요 외식·식품업체 10개소 참여
김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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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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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왕종윤)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윤기한)는 지난 5월 30일 서울관악지청 대회의실에서 「외식·식품업체 안전보건포럼」 출범식과 함께 1차 포럼을 개최했다.
㈜신세계푸드 등 국내 주요 외식·식품업체 10개소의 안전·보건 실무자 30여 명으로 구성된 이번 포럼은 각 업체별 중대재해예방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
포럼 참석자들은 "외식·식품업 쪽에선 안전·보건 실무자들 간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국가에서 자리를 마련해 주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또한 "타 업체들이 어떻게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하는지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왕종윤 서울관악지청장은 “이번 안전보건포럼을 계기로 외식·식품업 산업현장에 선진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소통과 교류의 장을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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