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은 한국경제TV,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와 함께, 지난10월 21일 오후 2시 한국경제TV 본사에서 ‘쉬었음’ 청년 18명을 대상으로 일해보소 ‘한국경제TV 원데이 기업투어’ 일자리수요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참여 청년들이 방송현장을 견학하고 있다.[사진=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
‘일해보소 프로그램’은 ‘일단 해보는 소소한 용기’의 줄임말로 ‘대단한 변화보다, 가벼운 시도부터 해보자’는 의미인데, 방송-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실제 직무체험 기회 및 진로탐색과 취업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동작구청에서 운영 중인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자들로, ▲생방송 진행시스템, 음향·그래픽 송출 등 방송 제작 현장을 견학하고, ▲A·B·C 스튜디오에서 촬영 및 조명, 편집 등 실제 제작 과정을 체험했으며, 더불어 ▲ 현직자 직무특강 및 멘토링을 통해 방송업계 진입 과정과 직무별 역할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
참여자들은 “방송-미디어에 막연한 관심은 있었는데 생생하게 현장을 체험할 수 있어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심 지청장은 “지난 4월, 지역 내 청년일자리 협의체인 청년Job파트너스*를 출범하고 ‘쉬었음’ 청년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는데, 앞으로도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