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까망돌도서관이
10월 19일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저자인 황보름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황보름 작가의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카카오 플랫폼 ‘브런치’의 전자책 출간 프로젝트 수상작으로 출간과 동시에 밀리의 서재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수많은 독자들의 호평을 받은 도서다.

가상의 서점인 ‘휴남동 서점’을 배경으로 책과 사람, 이야기를 오가고 서로를 위로하며 성장시키는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인생에 대한 진솔하고 깊이 있는 모습을 그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책의 위로’를 주제로 일상 속 즐거움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의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0월 5일 목요일 10시부터 동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장환진 대표이사는 “지역주민들이 책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책을 읽기 좋은 계절, 풍요로운 독서 생활에 까망돌도서관과 동작구립도서관이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동작문화재단의 독서문화 진흥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idfac.or.kr/)과 통합도서관 누리집 (https://lib.dongjak.go.kr/)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추진하고 문화시설과 구립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동작구)출연 공공기관이다.

동작경제신문 김용진기자 jebo@rmnews.co.kr 김용진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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