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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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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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아이들의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어린이 물놀이장’을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동작역 5번출쪽 동작주차공원과 사당종합체육관 옆 현충근린공원 2곳이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동작구 거주 중인 유아·초등학생, 보호자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동작주차공원은 사전예약 및 현장예약으로, 현충근린공원은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동작주차공원에서는 ▲생존 수영 및 심폐소생술 교육 ▲키다리삐에로 풍선이벤트 ▲워터캐논워터밤 버블쇼/마술쇼 ▲물총놀이 댄스파티 ▲어린이타투 등 다채로운 주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물놀이장 관련 상세사항은 동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무더위를 즐겁게 이겨낼 수 있도록 작년보다 더 알차게 준비했다”며 “구민 모두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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