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정선웅)는 지난 7일 화재ㆍ구조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완벽한 출동ㆍ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2024년 소방장비 확인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을 위해 도열하고 있는 소방차와 구급차

이번 점검은 소방차량 등 소방장비의 유지관리 실태와 능숙한 조작ㆍ정비 능력 등을 확인하고 재난 현장에서 소방장비 가동률을 100%로 유지하고자 10월 7일 동작소방서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21일간 2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 확인 사항은 ▲소방장비 유지관리 실태 ▲소방차량별 운용 매뉴얼 숙지 ▲장비 조작 능력 확인 ▲소방장비관리시스템 현행화 등이다.

정선웅 서장은 “소방장비 관리상태와 운용 능력을 확인 점검하여 재난 대응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흡한 장비관리 전산시스템을 새롭게 현행화하여 체계적인 출동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경제신문 김창현 jebo@rmnews.co.kr 김창현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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