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정재천)는 지난 19일 의회 3층 어울림홀에서 ‘제7회 동작구의회 의정발전 구민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구현에 기여한 구민과 단체를 표창했다.

▲‘제7회 동작구의회 의정발전 구민상’ 시상식 후 수상자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있다.[사진=동자구의회]


의정발전 구민상은 주민 화합과 의정활동 참여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구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2019년 첫 시상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동작구의회는 매년 본 시상식을 통해 구민과 함께하는 의정 철학과 자치분권의 가치를 확산해 오고 있다.

이번 시상은 지난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후보자 추천을 받은 뒤,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단체 4곳과 개인 12명 등 총 16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단체 부문 수상자는 ▲상도2동 새마을부녀회 ▲상도4동 새마을부녀회 ▲월남전참전자회 동작지회 유족회 ▲이수미로상인회이며, 개인 부문 수상자는 ▲정은지(노량진1동) ▲이행희(상도1동) ▲윤지완·홍수연(상도2동) ▲이순자(상도3동) ▲김규환(사당1동) ▲유하선(사당2동) ▲김기령·어용선(사당3동) ▲이익재(사당5동) ▲한영수(신대방1동) ▲박상규(신대방2동) 씨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정재천 의장이 직접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재천 의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구민 여러분께 의회의 존경을 표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의정을 실천하고, 숨은 공로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격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