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프씨 황성관 대표,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 수상
김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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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14:23 | 최종 수정 2025.01.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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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프씨 황성관 대표가 지난 1월 9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2025년 국민대학교총동문회(회장 박해진) 신년하례식'에서 2025년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을 수상했다.
황성관 대표는 2008년 엠에프씨(주)를 창업한 후 꾸준히 성장시켜 지난 2024년 12월 26일부로 코스닥 1부에 상장시키는데 성공해 모교인 국민대학교의 이름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들 중 비교적 나이가 젊은 황성관 대표는 "엠에프씨는 세계 최초로 액체 상태인 고지혈증치료제 핵심 소재인 TBFA를 고체 상태로 결정화하는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며, "2030년 매출 1000억원, 시가총액 1조원을 달성해 바야흐로 글로벌 원료의약품 기업으로 도약하여 모교의 명예를 더욱 높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34회째 수여한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은 매년 정·관계, 학계, 재계, 문화예술계 등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워 모교의 위상과 명예를 선양한 국민대 동문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986년부터 남덕우 전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장영달 전 국회의원, 배동현 전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손석희 전 JTBC 대표이사, 윤정식 전 OBS 대표이사, 윤건영 국회의원 등의 수상자를 배출한 최고의 권위와 명예를 지닌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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