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동작구 주민자치를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나윤정 기자 승인 2024.12.16 16:10 의견 0

동작구의회(의장 정재천)가 지난 13일 사당1동 주민센터에서 ‘동작구 주민자치 현황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열심히 토론을 하고 있는 참가자들


이번 토론회는 동작구 주민자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전문가와 주민들이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주민자치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을 제시하고 실행 가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종득·김영림·정재천 의원의 주최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정유나 의원과 한국주민자치학회 회장 및 교수 등 관련 전문가와 단체, 각동 주민자치회 회장 및 간사, 유관 부서 공무원, 주민 등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변종득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발제는 전상직 한국주민자치학회 회장이 맡고, 토론자로 박경하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최진희 사당2동 주민자치회 회장, 송지현 사당1동 주민이 참여했다. 현 주민자치 제도의 문제점과 향후 발전 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며, 참여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좌장을 맡아 인사말을 하고 있는 변종득 의원


변종득 의원은 “주민자치 활동이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동작구의회에서도 주민자치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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