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종합격투기연맹, 2023년 2차 7체급 챔피언 타이틀전 성료
김창현
승인
2023.10.22 19:03
의견
0
대한종합격투기연맹(KMF: korea mixed martial arts federation, 회장 최성호)이 10월 14일 연맹 중앙연수원(금산군 킹파이터 스포츠센터)에서 2023년 2차 7체급 챔피언 타이틀전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국제전 3경기를 포함한 MMA 챔피언 3경기, 입식 챔피언 4경기 등 총 7체급 챔피언 결정전이 진행됐다. 많은 관심을 끌었던 MMA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국제전)은 포항 팀매드 신유민선수가 러시아 판 비탈리선수를 상대로 승리하여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입식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결정전(국제전)은 포항 팀매드 러시아 샤크 그로니즈가 한국 유연도 선수의 2라운드 부상으로 기권하여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최성호 회장은 "이번 대회는 출전한 선수들이 스포츠 정신에 바탕한 공정한 대결을 통해 건실한 무도인으로의 한 단계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으로서의 건전한 격투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4년도 챔피언 타이틀 매치를 2~3회와 전국 신인왕전 등을 개최하여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대회 출전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대회 경기 결과 ◆
1경기. MMA 라이트급 주니어챔피언 결정전(국제전)
카자흐스탄 김 알렉산더(VIP격투장) 챔피언 등극
2경기. MMA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국제전)
한국 신유민(포항 팀매드) 챔피언 등극
3경기. MMA 플라이급 주니어챔피언 결정전
조한결(팀 와프) 챔피언 등극
4경기. 입식 중등부 라이트급 챔피언 결정전
김지후(mma팩토리) 챔피언 등극
5경기. 입식 중등부 반탐급 챔피언 결정전
유정민(제천 코리아격투기) 챔피언 등극
6경기. 입식 여자중등부 플라이급 챔피언 결정전
김하연(제천 코리아격투기) 챔피언 등극
7경기. 입식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결정전(국제전)
러시아 샤크 그로니즈(포항 팀매드) 챔피언 등극
저작권자 ⓒ 동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