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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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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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소방서(서장 정선웅)가 본서 대강당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자체 기념행사와 소방업무 유공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생명ㆍ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방업무 수행에 있어 공을 세운 의용소방대와 민간인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국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119’라는 주제하에 ▲개식 선언 ▲국민의례 ▲소방 영상시청 ▲표창장 수여 ▲서장 기념사 ▲기념 촬영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각 수상자는 ▲국무총리 표창(이상현 소방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오경성 소방경) ▲소방청장 표창(최환영 소방교, 오승택 전문건설회관, 최봉락 중앙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장 표창(정종연 소방교, 이홍식 소방교, 김라형 소방장, 이재문ㆍ장승화 의소대, 전경윤 보라매초등학교, 박승엽 이수자이아파트) ▲소방서장 표창(윤초롱 소방장, 이진철ㆍ양동석 소방위, 이상수ㆍ김준영ㆍ김성은 소방교, 김형창 소방사, 임현주ㆍ노한빈 소방장, 박병건 소방위, 이예성 소방교, 임준희ㆍ최미현ㆍ송인전ㆍ권정선ㆍ남궁경숙ㆍ이화순 의소대, 장한서 실무관) 등을 받았다.
정선웅 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항상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시는 소방공무원과 관계자들 덕분에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에 큰 보탬이 됐다”며, “성실한 자세와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의 날은 매년 11월 9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희생ㆍ봉사하는 소방정신을 기리고 소방공무원 등을 격려하기 위한 기념일으로 지난 1991년 ‘소방법’을 개정하면서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로 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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