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왕종윤)은 올해 3월 28일부터 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 전담팀을 구성하고,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는 개인 경력개발 및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는 구직자에 대해 ｢진단-컨설팅-맞춤형 패키지 지원-취업｣에 이르는 고용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전담반은 『구사일생』(구직자 사활을 건 일자리도약 생생프로그램) 프로젝트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를 운영하여 구직자 중 생애경력 설계 및 직무역량 개발 의지가 있는 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한 후 구직 촉진(Activation)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 내 밀집된 산업 등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중점적으로 발굴해 데이터 기반 직무역량 진단 시스템인 잡케어(Job care)를 통한 직무역량 분석 · 업종별 이력서 컨설팅 및 적합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한다. 이를 유관기관 및 관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제공 사례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사업은 직업 선택·취업에 고민이 있는 구직자는 초기 상담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면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유선을 통해 문의 후 참여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왕종윤 서울관악지청장은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는 구직자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고용복지+센터가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경제신문 김창현 jebo@rmnews.co.kr 김창현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동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