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동작경제신문 승인 2022.05.16 09:08 의견 0

동작구가 관내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작구는 이달 26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우산 무상 수리 사업 모습.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계층에게 지속·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증대 및 생활지원도 돕는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19명의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하반기에는 총 1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가구소득 중위 70% 이하, 가족합산 재산 4억 원을 넘지 않는 동작구민이다. 코로나19로 휴‧폐업하거나 실직한 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일자리 분야는 ▲우산 무상 수리 ▲다문화가정 지원 ▲공원녹지환경 개선 ▲핸드메이드 유아용품 ▲꽃마을 가꾸기 ▲주민사랑방 및 공유부엌 시설 운영 등 총 6개다.

참여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급여는 만 65세 미만인 경우 1일 5만 800원으로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6일부터 26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누리집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일자리정책과(☎820-9238)로 문의하면 된다.

전혜영 일자리정책과장은 “공공부문에서 취업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사업 확대는 물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적극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