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골덱스, 맥스젠테크놀로지와 업무협약 체결

친환경 ESG Smartphone에 금 재테크 플랫폼 탑재

김창현 승인 2024.04.17 19:10 의견 0

㈜삼성골덱스는 지난 16일 ㈜맥스젠테크놀로지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맥스젠테크놀로지의 친환경 ESG Smartphone 플랫폼에 삼성골덱스의 Gold Token 및 Gold NFT, 기념주화, 금 거래소 플랫폼 등 금 재테크와 관련된 공식 컨텐츠를 탑재하는데 상호 협약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거래소 상장, 국가별 탈중앙화 메타버스와 플랫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외쪽부터) 삼성골덱스 박충규 회장, 맥스젠테크놀로지 김영수 대표이사, 삼성골덱스 최병대 대표이사, 맥스젠테크놀로지 최응용 부회장이 협약 체결 후 ESG Smartphone을 들어보이고 있다.


스마트폰은 2007년 출시 이래 생활 필수품이 되었다. 하지만 블랙, 화이트, 골드, 실버 등 단색 위주의 스마트폰이 주로 출시되고 있다. 또 스마트폰 액정유리 파손 시 고객은 20~30만원 가량의 높은 수리비를 부담했던게 현실이다. 최근 미국와 유럽에서는 높은 스마트폰 수리비용과 유리 파손에 따른 전자폐기물, 인체유해공정 및 탄소 배출 문제와 관련한 '소비자의 수리권 보호' 행정명령이 이슈가 되기도 했다.


맥스젠테크놀로지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맞춤형 디자인 적용이 가능하며, 액정유리 파손 시 기존보다 수리비 부담을 줄인 세계 최초의 친환경 'ESG Smartphone'(국제특허 등록 :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유럽등)을 개발했다. 또한 컨텐츠 별 전용 앱(톡, 페이, 몰, NFT, 토큰, 거래소, 메타버스 등)과 플랫폼을 탑재한 'Customized ESG Smartphone'과 차세대 플랫폼인 'Next Platform of Platforms'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

삼성골덱스는 전세계 힙합 스타와 힙합(Hip hop music) 관련 콘텐츠를 탑재한 'ESG Smartphone 사업'과 '친환경 ESG Smartphone의 일본 사업화'에 대해 우선 사업권을 가지며, 이를 통해 글로벌 인재육성과 ESG 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ESG Smartphone을 통해 국내외 힙합 팬덤을 대상으로 맞춤형 디자인과 독자 컨텐츠를 제공하고, 스타 기념주화 및 금 재테크가 가능한 플랫폼을 탑재해 더욱 풍요로운 디지털 사회를 만들고 친환경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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