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공원이용프로그램'으로 이용객에 다양한 체험 제공

동작경제신문 승인 2022.05.02 16:24 | 최종 수정 2022.05.02 16:33 의견 0

동작구가 5월부터 공원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공원이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원이용프로그램’은 공원이 가지고 있는 자연, 역사, 계절의 특성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코로나블루를 해소하고 여가 활동의 장을 펼치고자 마련됐다.

▲동작구는 공원이용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에게 새집 만들기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새집 만들기 ▲조롱박 꾸미기 ▲봉숭아 물들이기로, 노량진근린공원(대방공원) 정취를 보고 느끼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노량진근린공원(대방공원), 사육신공원, 현충근린공원(현충원)에서 역사 및 문화재 알기, 수목설명 등을 들을 수 있는 ▲공원탐방 프로그램도 열린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10회차 운영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최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하루에 최대 정원 20명으로 유아, 초등학생, 가족단위 등 소규모 수업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서울특별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s://yeyak.seoul.go.kr/web/main.do)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전화 안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820-1639)로 문의하면 된다.

김원식 공원녹지과장은 “동작구 곳곳 공원에서 봄을 한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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