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 동작구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 위한 협약식 체결

동작경제신문 승인 2022.04.28 22:15 의견 0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본부장 홍선교)가 동작구청(구청장 이창우)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가정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 본부장(왼쪽)과 김인숙 동작구청 아동청소년과장이 협약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후원금으로 진행되며,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는 동작구청과 함께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 20가구의 학습 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환경 조성에 도움을 준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발달권과 교육권이 보장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인숙 동작구청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서울 동작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해준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와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의 쾌적한 학습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로 운영되고 있다.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은 민법 제32조 및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에 따라 외교부로부터 설립을 허가 받아 해외 전문구호개발사업, 대북지원사업 및 아동권리지원을 위한 사회개발교육사업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사업 등을 수행한다.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는 사회복지사업법 제16조의 규정에 의하여 서울특별시로부터 설립을 허가 받았으며, 국내 전문사회복지사업의 효율적 진행을 전담하여 국가 복지지원체계에서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는 정부위탁사업 중심으로 전문복지사업 및 지역사회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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