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간 사

동작경제신문 승인 2020.12.31 18:30 | 최종 수정 2021.08.05 18:46 의견 0

독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보전달 홍수의 시대에 상업주의에 물들지 않고 동작구민들의 권익을 대변하며 구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언론, 동작경제신문이 창간되었습니다.

동작경제신문은 로고에서부터 어떻게 세상을 취재/편집하여 독자들에게 보여주겠다는것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실보도이면서 경제의 뒤집힌 단면까지 보도하는 그런 신문이 되겠습니다.

또한 동작경제신문은 동작구에 기여하기 위한 신문이 되고자 합니다. 동작구의 실정과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더불어 함께 행복해 질 수 있는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이를위해 첫째, 동작경제신문을 통해 일자리 창출,사회공헌활동 등 동작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보를 풍부하게 담겠습니다.

둘째, 동작구를 훈훈하게 만드는 따뜻한 소식, 바로 우리 동네 이웃의 소식, 소외계층/취약계층을 위한 뉴스를 발굴하겠습니다.

셋째, 단 한사람의 구민 목소리도 외면하지 않고 발로 뛰는 취재를 통해 "같이가 가치다"는 생각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만나는 분들마다 경기가 좋지않다고 한탄 하십니다. 내년에도 지속되어 더 나빠질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런 시기에 신문을 창간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는 속담처럼 첫걸음을 떼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오늘 정직한 첫걸음 내딛었습니다.

지금은 비록 아장아장 걷는 걸음마 수준이겠지만 동작구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묵직한 걸음이 될때까지 정직하게 한걸음, 한걸음 묵묵히 걷겠습니다.

그동안 본지의 창간을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흔쾌히 연재를 승낙하신 집필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동작구민의 신문, 동작구의 이익을 대변하는 신문, 지역밀착형 고급 경제신문, 동작구민을 위한 경제전문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동작구민의 일기장이 될 것을 약속드리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2월 31일 발행인 김 창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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