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수준의 건설공사비 컨설팅 기업인 ㈜컨코스트가 새 사옥으로 이전하며, 오는 2025년 5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박사학위를 취득한 현동명 대표가 학사모를 쓰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주)컨코스트]


㈜컨코스트는 1999년 설립 이후 26년간 수량산출, 내역작성, 개산견적, 건설클레임, BIM 견적 등 건설공사비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인정받아 온 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베트남 지사까지 포함해 총 110명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새로운 사옥 마련과 이전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전문 영역 확장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현동명 대표이사는 “영국의 Q.S(Quantity Surveyor) 제도처럼, 한국에서도 건설공사비 컨설팅 업역이 건축주의 비용을 지켜주는 업역이 되고, 성장할 수 있는 업역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현 대표는 건축 전공자로, 건설 전문 도서 『건축시공이야기』의 저자이며, 최근에는 광운대학교 건설법무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법학박사로서 재개발·재건축 공사비 분쟁 해결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도 직원 3명이 회사의 지원 아래 광운대 건설법무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전문인력 양성과 법무 역량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컨코스트는 적산 전문회사에서 BIM 견적, 건설클레임, 해외지사 운영 등으로 업역을 다각화하며, 단순한 공사비 산출을 넘어 건설공사비 분쟁의 해법을 제시하는 핵심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컨코스트는 더욱 탄탄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외 건설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