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 “일자리 수요데이 in 서울관악” 운영
기업 채용설명회부터 현장 채용 면접까지 ONE-STOP 제공
김창현
승인
2024.04.23 13:55
의견
0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왕종윤)은 올해 구인애로업종인 운수업, 정보통신업, 도·소매업, 보건복지업 등 7개 업종을 신속취업지원 업종으로 선정하고, 매월 지역과 업종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수요데이 in 서울관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자리 수요데이는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구인기업 채용설명회부터 구직자와의 현장 채용 면접까지 채용 절차를 ONE-STOP으로 실시할 뿐만 아니라, 구직자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다.
그동안 서울관악고용지청에서는 일자리 수요데이를 통하여 대표적으로 서울시 50+남부캠퍼스와 협업하여 구인난이 심한 빈일자리 업종 중 하나인 『운수업』 택시기사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월 1회 이상 일자리 수요데이 『뛰뛰빵빵 신속취업지원』 행사를 개최, 229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관내 한국소프트웨어인재개발원과 함께, 정보통신업종 기업과 IT훈련 수료생 대상으로 구직자의 취업역량 향상 지원을 위한 “G밸리 IT일자리 수요데이”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도 진행하는 등 구인애로업종 기업과 구직자의 원활한 인력수급 및 고용서비스를 집중 지원했다.
왕종윤 서울관악고용지청장은 “현장 인력난이 심한 기업에는 집중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고용복지 플러스센터가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 수요데이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구직자는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에 전화(취업지원총괄팀 ☎02-3282-9210)나 메일(hmosigi@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