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22 동작 취·창업 정보박람회’ 개최

동작경제신문 승인 2022.10.20 15:56 의견 0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청·장년 취업준비생 및 구직자를 위해 ‘2022동작 취·창업 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2 동작 취·창업 정보박람회’ 홍보 포스터


이번 박람회는 동작구와 숭실대학교, 중앙대학교가 함께 주관하는 행사로, 27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숭실대학교 진리관과 신양관 앞 도로에서 진행된다. 이마트와 LH공사 등 다양한 분야의 총 11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고용 지원 서비스와 진로 재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 취업 컨설팅 ▲ 현직자 직무상담 ▲ 참여기관 홍보 등의 주제로 구분하여 18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 스타트업 등 다양한 직군의 현직자에게 맞춤형 직무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일자리센터 상담사를 통한 취업 상담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포토박스와 캘리그래피, 지문적성검사 등 흥미로운 부대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 박람회 개최에 앞서, 직접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구직자를 위해 온라인 박람회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24일부터 28일까지 홈페이지(dongjak.insightjob.co.kr)를 운영해 ▲ 대기업 직무 현직자 온라인 강연 ▲ 온라인 인적성 검사 ▲ 취업 준비 전략특강 ▲ 청년고용 지원정책 ▲ 청년고용 정책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람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취업 상담 및 현직자 직무 컨설팅에 참여하려면 QR코드 접속을 통한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이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정책과(☎820-9355)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취·창업의 성공이라는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박람회뿐만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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