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워킹협회(협회장 오한진)와 재단법인 국제모델협회(이사장 안병천)가 공동 주최한 ‘워킹의 확장과 미래 전략 세미나(WALK VALUE UP)’가 지난 8월 15일 오후 2시, 한국워킹협회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워킹의 확장과 미래 전략 세미나'(WALK VALUE UP) 주요 참석자 단체사진 [사진 = 사단법인 한국워킹협회]


이번 세미나는 “건강한 워킹에서 무대 위 워킹까지(From walking healthy to walking on stage)”를 주제로, 건강워킹과 모델워킹의 전문성을 결합한 새로운 워킹 문화 확산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Health Working × Model Working Collaboration’이라는 부제를 내세워, 산업·문화·건강이 교차하는 워킹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행사에는 국내외 건강워킹 및 모델워킹 전문가들이 참석해 ▲워킹 산업의 확장 가능성 ▲문화·관광과 연계된 콘텐츠 전략 ▲건강과 퍼포먼스의 융합 사례 등을 공유했다.

한국워킹협회 김응석 교육이사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걸음이 아닌, 개인의 건강과 무대 위 퍼포먼스를 연결하는 새로운 워킹 생태계를 구축하는 출발점이 됐다”고 평가했다.

▲오한진 협회장은 발표를 통해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관리 습관”이라며, “건강워킹이 무대 퍼포먼스와 만나면서 새로운 교육·문화 콘텐츠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사단법인 한국워킹협회]


한편, 이번 세미나는 워킹 지도자, 모델, 피트니스 전문가, 문화기획자는 물론, 워킹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도 개방됐다. 이를 통해 워킹이 스포츠·패션·문화산업을 아우르는 다차원적 가치 창출의 핵심 동력임을 증명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