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위 사회복지분과위, 신년 출정식 개최

김창현 승인 2024.01.26 16:56 의견 16
▲최분희 사회복지분과위원장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사회복지분과위(위원장 최분희)는 오늘(1월 26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임원과 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위원 임명장 수여식과 신년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내빈 축사, 최분희 위원장 인사말, 임명장 수여식과 기념사진 촬영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위원들과의 총선압승을 위한 사회복지분과위 향후 활동에 대한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최분희 사회복지분과위원장은 "복지는 법안을 만들어 예산을 반영하고, 정책을 세워 집행하는 복잡한 과정이다"며, "제일 중요한 것은 복지를 필요로 하는 분들이 얼마나 혜택을 받고 체감하느냐에 달렸다.”고 복지는 현장에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진행된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식 토의에서 긴급과제로 선정된 '초저출산율'에 대한 현상 진단과 대책을 위해 오는 2월 ‘다자녀 부부와 딩크 부부 토론 베틀’을 개최할 계획이다. 최 위원장은 "이미 발로 뛰며 어린이집, 독거노인, 중소기업현장, 국립현충원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국민의힘 중앙위에 가감 없이 전달하여 4월 총선 압승을 위한 당 정책 수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사회분과위원장으로 새로 취임한 최분희 위원장은 아동중심교육을 주창해 온 교육전문가이자 행정가(행정학 박사)다. 또한 여성유권자연맹 부회장으로 여성권익에도 앞장 서 온 여성 지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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