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할인 담은 ‘서울관광할인패스’, 선착순 7만장!
서울 내 관광시설 및 체험서비스 121개소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
동작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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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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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시장 오세훈)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내의 121개소의 관광시설, 체험, 서비스를 최대 50% 이상의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관광할인패스’ 7만 장을 10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서울관광할인패스에는 N서울타워, 롯데월드 등 서울의 대형 관광명소 입장권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관광업체와 제휴한 90여 개가 넘는 다양한 공예·DIY 클래스, 액티비티, 투어 상품이 매력적인 할인율로 준비되어 있다.
N서울타워 전망대 2인 입장권 패키지 상품(55%할인), 아쿠아플라넷 63 입장권(50%할인), 이크루즈 한강유람선(50%할인), 코엑스 아쿠아리움 입장권(30%할인) 등과 같은 유명 서울 관광시설 뿐만 아니라 카약, 패들보드와 같은 한강 수상레저체험(쥬티인서울, 50%할인), 궁 야경 투어(한국자전거나라, 50%할인), 수제 맥주 만들기(아이홉 맥주공방, 30%할인) 등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서울관광할인패스는 10월 18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단, 제휴시설 운영 시간에 따라 만료 기간이 12월 31일보다 짧을 수 있으며, 사전 확인 필요) 공식 홈페이지(www.myseoulpass.com)에서 세부 제휴시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일부 체험상품은 웹페이지를 통해 방문 전 사전 예약을 해야 이용 가능하다.
전체 방문 시설은 코로나19 방역 및 안전 점검을 마쳤고, 서울관광할인패스 운영기간 중 단체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으로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박진혁 관광서비스팀장은 “서울관광할인패스는 침체된 관광업계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서울관광할인패스가 관광업계 회복의 시작점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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