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24만 ROTC 동문의 건강한 삶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정재 병원장과 남수동 상근부회장이 서명후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순천향대 서울병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병원장 이정재)은 4월 11일(오늘) 신관 1회의실에서 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노행식)와 건강검진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ROTC 동문들의 건강검진 활성화를 도모하고, 건강한 신체 및 정신, 굳건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 이정재 병원장을 비롯해 오우석 사무처장, 박양진 검진팀장, 김수영 간호파트장이 참석했으며, ROTC중앙회에서는 남수동 상근부회장, 박상근 통일정신문화원장, 반경남 미래전략기획실장, 김선택 사무총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왼쪽부터) 박양진 검진팀장, 오우석 사무처장, 김수영 간호파트장, 김귀숙 건강증진센터 부센터장, 이정재 병원장, 남수동 상근부회장, 박상근 통일정신문화원장, 반경남 미래전략기획실장, 김선택 사무총장, 이상엽 검진계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재 병원장은 “이번 협약이 ROTC 동문들에게 건강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순천향서울병원이 건강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수동 상근부회장은 “서울의 중심에서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인 순천향서울병원과 협약하게 되어 매우 든든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는 물론 해외 ROTC 동문들의 건강도 책임지는 병원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