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손병두)는 지난 5월 30일 염곡동 KOTRA에서 서초구청, 서초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풍수해 재난 상황에서 유관기관 간 신속·효율적인 대응체계 및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내용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풍수해 재난상황 시 침수 및 매몰 등 복합 구조상황 발생이다.

훈련 중점사항으로는 ▲통합 지휘부의 의사결정 및 협업·조정 능력 점검 ▲동시다발 피해 발생에 따른 다수기관 통합 대응체계 점검 ▲기반시설 신속 수습·복구를 통한 도시회복력 강화 ▲피해자 보호 및 지원 강화이다.

손병두 서장은 “유관기관 간 협업 능력과 위기 관리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훈련이었다”며 “신속한 재난대응 물론이고, 유가족, 이재민에 대한 보호 방안도 강구해 더 안전한 서초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작경제신문 김창현 jebo@rmnews.co.kr 김창현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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