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서영배)는 지난 23일 신대방 2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신2나는 플로깅’ 행사 중 일반주택 및 아파트에 대한 화재 인명피해 저감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를 위한 이색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화기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

이날 동작소방서는 현장대응단 차고 앞에서 지역주민 200명과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독려 ▲화재에 안전한 단독주택 매뉴얼 보급 ▲‘불나면 살펴서 대피먼저’, ‘문 닫고 대피’ 등 피난 요령 슬로건 홍보 ▲물소화기를 사용한 어린이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을 스템프 이벤트를 통해 안내하는이색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김주호 예방계획 담당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달리기’라는 플로깅 행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주민들과 안전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신2나는 플로깅’ 행사는 걷기를 통해 지역환경 개선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6개 거점 ▲참새 어린이공원 ▲농심사옥 ▲보라매공원 입구 ▲보라매나산스위트 ▲모자원 고개 ▲신대방2동 주민센터 약 3.5km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봉사 겸 이색활동이다.

동작경제신문 김창현 prinzchen@nate.com 김창현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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