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한규 기자의 맛집 에세이 - 신대방삼거리역 '내사케'

채한규기자 승인 2024.05.09 20:07 | 최종 수정 2024.05.09 20:08 의견 6

홍대입구나 성수동 등 요즘 핫한 술집이나 음식점이 밀집된 지역이 많지만, 너무 번잡하거나 퓨전음식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이 가기에 적합한 곳이 있어 방문해 보았다. 바로 신대방삼거리역 근처 '내 사케' 가 그런곳이다.

▲나의 최애 안주 모찌리도후


'내 사케'를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김영길(54세) 대표는 본인이 직접 준비하고 서비스 한다. 어묵탕, 꼬치 등 익숙한 메뉴들이 대부분이다. 종류가 많으면 맛 보장이 않될법도한데 여러가지 주문해서 먹어 보았지만 맛과 양 모두 만족스러웠다.

개인적으로 모찌리도후와 명란감자구이를 추천한다.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면서도 잘 유지하고 있는건 아마도'맛에 대한 자신감과 고객들에 대한 신뢰'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언제 먹어도 정답인 명란감자구이


퇴근길에 한잔 하기 좋고, 소모임을 하기에도 어울리는 장소로 강력하게 추천한다. 참, 내가 좋아하는 산토리 하이볼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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