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동작갑 예비후보 장진영, "소통왕 VS 반칙왕 리턴매치 선언”

김창현 승인 2024.02.13 16:16 의견 0

국민의힘 소속 동작갑 예비후보 장진영 변호사가 지난 6일시 서울시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한강벨트 탈환과 혁신, 소통의 리턴매치"를 선언했다.


“서울 동작갑은 이번 선거의 최대 격전지 한강벨트 정중앙의 요충지로서 국민의힘이 반드시 탈환해야 하는 땅입니다. 또 동작갑은 이재명의 행동대장과 장진영의 혁신정치가 맞붙는 땅이기도 합니다. 이제부터 동작갑 탈환전략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민의힘 장진영 후보의 총선 선언이 시작되었다.

동작갑은 오랜 기간 동안 국민의힘 서울 수도권 내에서 ‘험지’로 불리고 있다. 최근 22대 총선에서 한강벨트가 주요 전략 지역으로 뽑히는데 장진영 변호사는 “이번 총선을 통해 동작갑을 험지가 아닌 희망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혁신과 소통의 길에 서겠다”는 의지를 내세우고 있다.

장후보는 이번 기자회견에서 제 1야당의 대표 이재명의 행동대장으로 있는 ‘반칙왕’의 존재를 꼬집으며, 반칙왕의 지난 횡보를 밝혀 ‘반칙왕’이 누구인지 화제가 될 전망이다. 장후보는 “공천을 망친 반칙왕에게 국회의원 총선의 공천 칼자루를 쥐어준 이재명 왕조를 반드시 이겨서 끝장 내겠다”고 피력했다.

장후보는 “반칙왕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형사재판 피고인을 공천한 결과 현직 구의원이 법정구속을 당하는 등의 망신을 샀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 공천한 구의원 네 명 중 무려 세 명을 제명 등 중징계 했는데 결국 동작갑에 공천한 구의원 8명 중 62%에 해당하는 5명에게 문제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장후보는 소비자전문 변호사로서 “권력자 뒤에서 현수막 정치만 해 온 이재명의 행동대장으로부터 한강벨트 동작갑을 탈환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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