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 안전친화도시 만들기 공공디자인 소화전 도색

김창현 승인 2023.11.13 07:30 | 최종 수정 2024.02.04 15:45 의견 0

서초소방서(서장 손병두)는 소방의 날을 맞아 비알코리아,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소화전 도색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안전친화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양재1동 일대 32개 지상식 소화전에 소방관 캐릭터를 그려 넣어 진행됐으며, 비알코리아 임직원 20명, 서초소방서 의용소방대원 10명,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6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서초소방서에는 이번 소화전 도색이 주민친화적 공공디자인으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상식 소화전 인지도 및 시인성을 높여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원기 소방용수 담당자는 “다른 기관들과 협업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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