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의원 연구단체인 ‘동작구 주민참여형 탄소중립실천 연구모임’은 지난 9일 강남자원회수시설과 동작구환경지원센터 현장을 방문했다.

▲연구모임 참석자들이 강남자원회수시설을 둘러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장순욱 대표의원과 민경희·김효숙·정재천 의원, 책임연구원인 유한회사 커먼그린 정관우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강남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시청각 교육 청취 후 시설을 둘러보며 생활폐기물 처리 및 자원화 과정과 자원재활용 우수사례 등을 시찰했다.

이어 동작구환경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생활폐기물의 총량 및 수거·폐기 과정을 파악하고, 관계 부서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를 통해 생활폐기물 저감을 위한 주민참여형 실천 방안, 재활용률 개선 등 생활폐기물 자원화 과정 정책화를 주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순욱 대표의원은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사례 연구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구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구모임 참석자들이 동작구환경지원센터를 방문, 수거·폐기 과정을 견학하고 있다.


한편, 연구모임은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주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연구하고 동작구 차원의 지속가능한 발전 정책을 수립하고자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