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및 특별상’수상

김창현 승인 2023.08.03 12:50 의견 0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난 2일 열린「2023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시상식에서 우수사업 부문과 공시제 부문에 각각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동작구가 ‘최우수상’ 및 ‘특별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022년 추진한 일자리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행사다.

지역 고용정책의 창의성과 그 효과를 평가하는 ‘우수사업 부문’과 지자체의 일자리 목표와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공시제 부문’ 등 2개 분야로 나눠 평가됐다.

우수사업 부문에서는 총 21명에게 성공적으로 창업을 지원한 ‘중장년 온라인 전문셀러 양성사업’으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공시제 부문에서는 2022년 일자리 목표 대비 124.2%(목표 17,450명, 실적 21,665명)를 달성해 특별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내년도 일자리 사업비 총 6,100만원을 확보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의 일자리 복지를 위해 달려온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동작형 일자리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청년과 중․장년, 여성 등 모든 계층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일자리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동작취업지원센터’를 설치해 구민이라면 누구나 취업에 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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