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동작입시지원센터’ 성공적 정착

김창현 승인 2023.07.17 19:42 | 최종 수정 2023.07.17 19:44 의견 0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5월 2일 개소한 ‘동작입시지원센터’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며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10일 실시한 2024학년도 수시전형 대비 명사초청 입시설명회


센터가 시범운영을 시작한 4월부터 6월까지 1:1 맞춤형 입시상담에 참여한 대면, 유선 상담자가 매달 증가하여 월평균 65명이 참여했으며, 전년도 2분기 대면상담 실적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이용자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 이상’이 99%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2일 개소한 ‘동작입시지원센터’는 지역 내 수험생의 성공적인 입시를 돕기 위해 입시전문가가 정확한 정보와 진로․진학 상담을 상시 제공한다.

6월에는 ▲학교밖청소년 입시꿈드림 특강(3일) ▲2024학년도 수시전형 대비 입시설명회(10일)를 개최했으며, 이달 22일까지 ▲6주완성 주제별 원포인트 특강이 진행된다.

아울러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 현 중학교 1, 2학년을 위해 관내 중학교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국사봉중학교에서 ‘고교학점제의 이해 및 대입제도의 변화’와 ‘대입제도에 맞는 고교선택 가이드’를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오는 7월 19일에는 대학 입시를 위해 검정고시를 준비 중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입시지원센터를 통해 학생들이 교육 정책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동작의 교육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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