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M(사단법인 대한 크라브마가 협회, 회장 구본근)이 2023년 06월30일부로 경찰청 무도 가산점을 인정받는다.
▲서울서초경찰서에서 교육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KM]
2023년 현재 국내 경찰청 무도 가산점 인정 단체는 총 78개다. 6월30일 경찰청이 발표한 무도가산점 인정 단체에 ‘대한크라브마가협회’가 신규로 인정됐다.
대한크라브마가협회 구본근 회장은 2012년 협회 설립부터 군의 전투력 강화와 경찰의 현장대응 능력강화를 위해 지난 10여년간 강의와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현재 KKM 대한 크라브마가 협회는 ▲경찰관이 범죄 현장에서 불가피하게 발생 되는 진압과 체포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법 집행 과정 ▲경찰관 스스로 자신과 민간인을 보호해 줄 수 있는 호신술 과정 을 전국 경찰관들에게 무료로 교육중이다. 현장에서 경찰관의 물리적 대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KKM 대한 크라브마가 협회는 그간 대한민국 특전사, 해병대, 수색대, 육해공 헌병특임대 등 군부대에서 실제 전투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밀리터리 과정을 전파했다. 나아가 국내외 경찰, 경찰 특공대 등에 한국식 크라브마가를 전파해 우수한 성과를 내기도 했다.
구본근 협회장은 "경찰 가산점 인정을 계기로 경찰을 희망하는 예비 경찰관들과 회원들을 위해 즐거운 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한뒤, “점진적인 지점 확대를 통한 접근성을 높여 회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KKM 대한 크라브마가 협회는 국내 132개 가맹 지점, 국외 4개 가맹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크라브마가 분야에서 법인설립 이후 국내 최다 지점을 보유한 협회로 발전했다. 현재는 국내외 “비대면 온라인 교육 사이트” 를 만들어 온라인으로 꾸준히 KKM 크라브마가를 배울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