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조례 연구모임」과 「동작구 문화예술관광 연구모임」이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며 지난 27일 구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오전,오후로 나누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효숙 대표의원(앞열 가운데)이 간담회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오전에 실시한 「동작구 조례 연구모임」은 동작구의 현행 조례를 정비하고 타 지역의 모범적인 조례를 분석 및 벤치마킹하고자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다. 지난달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에 이어 용역 진행사항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효숙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 기관인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이 참여하여, 현재까지 검토된 동작구 조례 건들에 대한 검토 의견 공유 및 추후 조례 정비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 했다.

김효숙 의원은 “연구활동을 통해 동작구 조례가 구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정비할 계획이다"며, "실효성 높은 연구가 이루어지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에 간담회를 개최한 「동작구 문화예술관광 연구모임」은 동작구의 문화예술관광 잠재력을 발굴, 분석하여 동작구 특색에 맞는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모임이다. 지난달에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신동철 대표의원(앞열 가운데)이 간담회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신동철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 기관인 한국문화예술연구원, 동작구 여행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바운드 모객 활성화를 위한 관내 여행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철 의원은 “남은 연구활동 기간 동안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성공사례 지역 시찰 등 추가적인 현장활동을 통해 지역 자원을 토대로 한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