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실천하는 ESG 연구회 ‘實里會’」가 오늘(20일) 구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동작구 ESG 경영 도입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김영림 대표의원(왼쪽 둘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작구 실천하는 ESG 연구회 ‘實里會’」는 최근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생활밀착형 ESG에 대한 고찰을 통해 구정 전반에 걸쳐 ESG 기반 정책을 입안하고 구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를 구축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용역 책임연구원인 ㈜융합컨설팅그룹 김형수 대표가 연구의 목적과 범위, 수행 계획을 설명하고,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 수행의 세부 방향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연구활동은 9월까지 진행되며, ‘동작형 ESG 모델’에 맞는 추진전략 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ESG 이해관계자 실태조사, ESG 정책 성공사례 조사, 문헌 고찰 및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영림 대표의원은 “시대 흐름에 맞는 정책 개발과 ESG 목표 설정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동작형 ESG 모델 구축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