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풍경소리를 이렇게 아름답게 들을 수 있을까? 아름다움에 삶의 깊이와 철학을 새기는 유완 작가.. 1,800여 편의 시작 중에서 엄선, 그가 새로운 시의 지평을 열어간다.


●유완 작가 프로필

- 포스코 워싱톤사무소장
- 포스코 아메리카법인장
- 포스코강판 전무




어제 진 꽃
아주 조금
0.0001%쯤 다른
얼굴로 피었다

담 너머 산
마당의 나무
어제와 아주 조금
0.0001%쯤 다른
얼굴로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