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종합격투기연맹(KMF: korea mixed martial arts federation, 회장 최성호)이 지난 5월 13일 전주시 조촌초등학교 야외 특설링에서 2023년 1차 챔피언 타이틀전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최성호 회장(우측 세째)이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강자전 두경기, 중등부(73kg이하) 챔피언 결정전과 김진솔 여성 반탐급 챔피언 1차 방어전이 진행됐다.

많은 관심을 끌었던 임유경(상주 영무회관)선수와 김진솔(제천 격투기) 챔피언의 경기는 3라운드 내내 치열한 공방을 주고 받은끝에 김진솔 챔피언이 판정승으로 1차 방어전에 성공했다.

박준현(익산 팀최강)선수와 문시윤(진주 MMA 팩토리)선수의 중등부 챔피언 결정전은 치열한 경기속에서 박준현 선수가 대한종합격투기연맹 중등부 챔피언으로 탄생했다.

최성호 회장은 "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공정한 대결을 하며 건실한 무도인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 앞으로 대한 종합격투기연맹은 생활체육으로서 건전한 격투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3년도 챔피언 타이틀 매치를 2~3회 더 개최하여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대회 출전기회를 제공하겠다" 고 전했다.

◆ 대회 경기 결과 ◆

1경기. [-70kg] (강자전) 김영준 우승
김영준(전주 멋짐) VS 김준형(익산 팀최강)

2경기. [-100kg ] (무제한급 강자전) 김태완 우승
김태완(청주 팀버팔로) VS 김민중(가평 맹호)

3경기. [-73kg] (중등부 챔피언 결정전) 박준현 챔피언 등극
박준현(익산 팀최강) VS 문시윤(진주 MMA 팩토리)

4경기. [여성 J 반탐급] (챔피언 1차 방어전) 김진솔 1차 챔피언 방어전 성공
김진솔(제천 격투기) VS 임유경(상주 영무회관)

동작경제신문 김창현 jebo@rmnews.co.kr 김창현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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