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화재단, '2023 예술가의 작업실' 참여자 모집

김창현 승인 2023.05.12 15:23 의견 0

동작문화재단(대표 장환진)이 지역 예술가의 창작현장에 대한 기록 및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2023 예술가의작업실'을 공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 예술가의 작업실’은 예술가의 실험실이자, 지역 사회의 중요한 문화예술 자원인 '작업식'의 기록(아카이빙)과 창작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술가는 '작업실 기록(아카이빙)'을 통해 창작현장을 지역주민에게 공유하고, 지역주민은 창작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자신의 창작활동을 지역주민에게 소개하고 싶은 예술가(단체) ▲동작구에서 자신의 영감이 떠오르는 장소나 자신의 작업식을 소개하고 실은 예술가(단체) ▲지역 예술가 및 창작자와의 연결고리가 필요한 예술가(단체)이며,

작업실이 동작구에 위치한 예술가이거나, 동작구에서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예술가라면 5월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동작문화재단 담당자는 "예술가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저마다의 방법으로 자신의 창작활동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경험시켜주길 바란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있는 예술가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재단(idfac.or.kr)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동작문화재단 문화정책팀 사업담당자(☎070-7204-3314)에게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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