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수요자 중심의 ‘동작 SNS 홍보단’ 모집

김창현 승인 2023.03.20 16:09 의견 0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구민과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구민이 직접 소식을 제작하는 ‘동작 SNS 홍보단’을 운영한다.


동작구는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구정 소식을 전할 ‘동작 SNS 홍보단’ 15명을 모집한다.

개인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구민 또는 관내 소재 대학생, 직장인이면 지원 가능하고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다.

‘동작 SNS 홍보단’으로 선발되면 동작구 관련 소식과 유익한 생활정보 등을 제작해 게재할 수 있고 구 공식 SNS 내 게시물 모니터링 활동에도 참여한다.

콘텐츠 제작은 월 1건, 원고료는 채택 여부에 따라 최대 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우수 콘텐츠로 선정되면 동작구 공식 SNS에 개시할 수 있고 일반 콘텐츠는 개인 SNS에 게시한다.

신청은 동작구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과제와 함께 전자우편(arlee0204@dongjak.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동작 SNS 홍보단’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홍보담당관(☎820-121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 SNS 홍보단’은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로 주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것”이라며 “SNS를 비롯해 다양한 수단으로 구민과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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