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 토요일 정기산행을 실시하고 있는 동작구상공산악회(회장 엄재우)는 지난 2월 4일 강원도 대관령의 선자령 눈꽃산행을 진행했다.

[사진=동작상공회의소]

아침 7시에 장승배기역에서 출발, 대관령하늘목장, 하늘마루전망대, 선자령을 거쳐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진행된 이날 산행은 버스 2대로 73명이 이동할만큼 많은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최용운 산악대장과 2호차 진행을 맡은 김학수 총무 "지난해 엄재우회장이 동상산악회를 맡은후에 많은 회원들이 성원을 보내주고 있다"고 말한 뒤, "지난해 가을 속리산 산행이후 이번 선자령눈꽃산행에 더 많은 동상산악회 회원들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동작구상공회 친목모임인 골프회와 더불어 동상산악회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엄재우 회장은 "많은 동작구 상공회 산악회 회원들이 하나가 되는 원정산행이었다"며 "선자령의 정기를 받아 2023년 더욱 확기찬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사진=동작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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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경제신문 김창현 jebo@rmnews.co.kr 김창현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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