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23년 '동작N 기자단' 모집

동작경제신문 승인 2023.01.30 16:22 | 최종 수정 2023.02.21 12:28 의견 0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2월 15일까지 구민이 직접 관내 다양한 문화·예술 소식을 전하는 ‘동작N 기자단’을 모집한다.


‘동작N’은 ‘동작에는’의 준말로, 구는 구민의 시각에서 시의성 높고 유용한 문화·예술 소식을 발굴해 공유하도록 동작문화재단과 추진할 계획이다.

개인 블로그, SNS 등을 비영리로 운영하고 관내 문화·예술 소식에 관심이 있어 홍보 활동이 가능한 개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총 4명 내외며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공연, 전시, 축제 등 관내 문화·예술 사업을 관람하며 글, 사진, 영상, 그림 등의 콘텐츠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동작문화재단의 카카오 채널을 통해 매월 기자단의 콘텐츠를 뉴스레터에 담아 구독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활동 혜택으로 원고료와 활동 확인서를 지급하고 역량강화 교육 등을 제공한다. 또한, 실적이 우수한 기자 1명에게는 동작문화재단 대표이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기자단 신청은 내달 15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동작문화재단 리집(idfac.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 발표는 심사를 거쳐 내달 22일 발표되며, 기타 사항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문화정책팀(☎070-7204-3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N 기자단을 통해 동작구 문화소식과 동별 문화공간, 숨겨진 이야기가 생생하게 소개될 것”이라며 “구민이 일상에서 손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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