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식품안전관리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취업 연계 진행

동작경제신문 승인 2021.10.12 12:26 의견 0

동작구가 식품안전관리자 양성을 위한 2차 교육생을 10월 22일까지 모집한다.

▲ ‘식품안전관리자 양성 과정’ 1차 교육 현장 모습


식품안전관리자 양성과정은 식음료 실무자(바리스타·와인소믈리에·바텐더)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참여 대상은 만40세 이하 동작구민, 동작구 소재 대학 (예비)졸업생 등 총 12명이다.

해당 과정을 이수한 후 일정 점수 이상 받아 시험에 통과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격증 소지자는 위드코로나 시대로 전환되면 관광산업이 활기를 띄게 될 레스토랑이나 호텔 등위 분야에 취업하는 데 유리하다.

또한 교육 종료 후에는 식품안전 및 위생에 관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취업 연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1차 교육은 지난 2일 개강해 매주 토요일마다 미국호텔협회 한국교육원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에 모집 중인 2차 교육은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4시간씩(총 20시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구직신청서 등을 작성한 후 미국호텔협회 한국교육원 이메일(jade@ahla.co.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미국호텔협회 한국교육원(☎02-394-6431)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청년뿐만 아니라 40대 구직자,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자리 포털 ‘워크넷’에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워크넷은 ‘사람인’과 ‘잡코리아’ 등의 취업정보를 통합한 취업정보사이트로, 고용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온라인을 통해 구직자와 구인자를 연결시켜주고 고용안정강화를 위해 실업대책, 직업훈련 등의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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