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주고 사랑받는 1004 헌혈 캠페인

중앙대학교ROTC총동문회, 2019년 부터 5회째 헌혈기부

동작경제신문 승인 2021.05.11 12:57 | 최종 수정 2021.05.12 19:38 의견 0

중앙대학교 ROTC총동문회는 '헌혈과 헌혈증 기부 및 헌혈캠페인'을 통해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따른 헌혈자 부족으로 많은 피가 부족한 상황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했다.

2019년을 시작으로 매년 2회씩 상,하반기 실시한 행사는 올해 5월 11일, 다섯번째 "사랑주고 사랑받는 1004 헌혈과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후 4시부터 철저한 방역수칙아래 노량진 헌혈의 집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평일이지만 후보생, 졸업 동문 등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동참하여 ROTCian의 국가에 대한 봉사와 사회공헌 의지를 보여줬다.

이날 기부된 헌혈증은 6월1일 제 60회 ROTC의 날을 기념하여 ROTC 중앙회장에게 전달, 백혈병 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하지만 필요시 중앙대학교 ROTC 동문 및 동문가족을 위한 우선 지급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한편, 하반기 헌혈행사는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주관으로 11월 11일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중앙대학교 ROTC 총동문회 권대영 사무총장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며 민족의 무궁한 번영을 위해 봉사한다는 ROTC 강령에 의거, 피가 부족하여 아까운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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