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100대 관광명소 선정

동작경제신문 승인 2021.01.28 13:10 | 최종 수정 2021.01.28 13:52 의견 0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친숙한  ▲ 서울 5대 고궁  ▲ 수원 화성  ▲ 설악산국립공원 ▲ 안동 하회마을  ▲ 순천만 습지  ▲ 제주 올레길 등 총 19개소가 2013년부터 5회 연속 선정됐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는 모두 29개소다. ▲ 일제강점기 시대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살아 숨 쉬고 있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 한국 근현대사의 모습을 간직한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와 차이나 타운’, ▲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최초로 선정된 ‘세종 호수공원 일원’, ▲ 한국전쟁 이후 바닷가 절벽 위에 조성된 소박한 마을로 지금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흰여울 문화마을’, ▲ 3대 철쭉 명산 중 하나로 가을에는 단풍과 함께 억새가 펼쳐지는 ‘황매산군립공원’ 등이 바로 새 얼굴들이다. 

 ’2021~2022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1~2022 한국관광 100선 지도
▲ 2021~2022 한국관광 100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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