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풍성한 ‘사회복지관 설맞이 위문행사’ 추진

동작경제신문 승인 2023.01.13 16:51 의견 0

동작구가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6개 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공연, 떡국 나눔행사를 진행하거나 가정을 방문해 명절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작구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8_20일 소외된 이웃 없이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관 설맞이 위문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18일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설맞이 신년행사를 개최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 간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복주머니 전달, 레크리에이션,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돼 떡만두국, 소불고기 등 설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누며 마무리된다.

또한 18일,19일 양일간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행(行)복(福)주머니’ 행사를 개최해 복지관 직원, 자원봉사자 및 단체, 취약계층 주민 등이 전통놀이, 떡국나눔, 후원단체 전달식으로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준비했다.

아울러 동작이수사회복지관에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저소득 주민 가정을 방문해 설 명절 선물세트와 방역용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19일에는 상도,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각 ‘겨울나기프로젝트 설명절 나눔데이’와 ‘새해에는 두 마리 토끼를!’ 행사를, 20일에는 동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설맞이 잔치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회복지관 설맞이 위문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820-9547)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위문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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