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레(Volle), ‘천하제일 입중계 콘텐스트’ 시상식 개최

동작경제신문 승인 2022.12.22 14:17 | 최종 수정 2022.12.22 14:20 의견 0

OTT 이용자 플랫폼 '볼레(Volle)'가 지난 12월 17일 서울창업카페 천호점에서 '제1회 볼레 천하제일 입중계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참가자들이 다음 대회를 기약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중고등부와 성인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중고등부 지원자 전원에게는 참가상과 상금 10만원이 주어졌고, 성인부 지원자 중에서는 4명을 뽑아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과 상금 100만원, 70만원, 50만원, 30만원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고 볼레 앱을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아이딩의 장효준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볼레 앱은 멀리 있는 사람들끼리 OTT 영상을 함께 보며 채팅을 할 수 있는 기능이 메인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를 보는 새로운 방식인 입중계를 보다 쉽고 편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심사위원중의 한 사람으로 시상식에 참여한 볼레 앱 서포터즈 서원렬(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 공학과 재학) 학생은 "실제 캐스터부터 유튜브에서 본 유명 입중계 학생도 지원하여 재밌었다"며, "중계를 향한 그런 열정이 계속되기를 응원하고, 볼레의 여정도 함께 응원해 달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입중계란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스포츠를 보는 새로운 방식으로 어느덧 하나의 트렌드가 된 문화다. 볼레 앱의 박재현 마케팅 디렉터는 "볼레 앱은 영상 공유 플랫폼 및 국내 최초 입중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젊은 기업답게 앞으로도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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