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종합격투기연맹, '2022년 임원단 정기총회 및 송년행사'

동작경제신문 승인 2022.12.14 12:01 | 최종 수정 2022.12.14 12:04 의견 0

대한종합격투기연맹(KMF: korea mixed martial arts federation, 회장 최성호)이 12월 18일 익산시 궁 웨딩컨벤션에서 2022년 임원단 정기총회 및 송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부로 나뉘어 진행될 행사는 1부▲22년 유공자 시상 ▲2022년 성과분석 및 2023년 운영계획 토의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기념 촬영, 2부 만찬으로 계획되어 있다.

대한종합격투기연맹 최성호 회장은 2023년에는 "지속적인 선수발굴 및 육성을 위한 국내 / 국제대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연맹, 라오스 연맹 발족을 통한 조직확대 예정이다"며 "2024년 60주년 행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내실 있게 행사를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종합격투기연맹은 1964년 태권도, 복싱, 유도, 레슬링 등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절충하여 치고, 차고, 던지고, 꺾고, 조르는 종합 무술로 체계화한 무도인 킹투기에 뿌리를 두고 있는 국내 유일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격투단체다.

1968년 12월 문교부로부터 한국 킥복싱협회의 사회단체 등록후 명칭을 변경, 재창립 2회를 거쳐 2013년 12월 대한종합격투기연맹으로 재창립된 단체로 매년 1~2회 챔피언 타이틀 매치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는 국내 광역시 및 도 단위연맹 15개 지역연맹과 중국내 산동성, 강소성 등 3개성 연맹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등 14개국에 해외 현지협력위원장을 운영해 국제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역사와 전통있고 국제화된 비영리 체육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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