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22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우수기관 선정

동작경제신문 승인 2022.10.27 12:33 의견 0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주관 「2022년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9월 20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청렴 골든벨’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 자기관리 시스템 등을 이용해 업무처리 과정의 오류나 비리를 예방함으로써 행정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상위 31개 우수기관에 동작구가 선정됐다.

구는 자율적 내부통제위원회 구성 및 심의를 통해 자체 활동 평가 및 개선방안 등 주요사항을 결정하고, 청백-e 모니터링과 청렴활동 평가지표 자체발굴로 우수 부서를 시상하는 등 청렴문화 장착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정정보 시스템과 연계해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청백-e시스템’에서 처리율, 승인율, 적기확인율과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아울러 ▲청렴 골든벨 실시 ▲청렴(이해충돌방지법), 적극행정 등 전직원 대상 교육 ▲매월 반부패 주간 ‘동작 청렴위크’ 운영 ▲‘청렴·적극행정 퀴즈’ 등 부패방지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로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여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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