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S등급 달성으로 '우수구' 선정

동작경제신문 승인 2022.10.27 12:31 의견 0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 정부합동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우수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상도4동 청소년 독서실 이용 학생들과 사진찍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정부합동평가’는 국정운영의 능률성·효과성 및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행하는 정책 등을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행안부 평가를 바탕으로 서울시가 자치구의 45개 정량 및 정성지표 평가를 실시한 결과 동작구는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달성해 서울시 재정 인센티브 3300여만원을 확보했다.

구는 ▲자치단체 자체 일자리사업 ▲자활참여자 취‧창업률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 등록률 ▲다문화가족지원 서비스 이용률 ▲상세주소 부여실적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구는 모든 정량지표에 대해 매월 추진실적 점검, 추진전략 보고회 개최, 부진지표 보완대책 마련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최우수등급 선정은 전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은 의미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여 구민이 자부심을 가지는 동작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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