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하 동작구청장,‘ 현장소통간담회 ’로 소통 행보 강화

동작경제신문 승인 2022.10.12 19:26 의견 0

동작구가 구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청취함으로써 지역의 주요 현안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15개 동을 순회하며 ‘구청장 현장소통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4일 사당1동주민센터에서 '현장소통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지난 4일 사당1동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현장소통 간담회’를 본격 실시했다.

4일 사당1동 주민센터에서 직능단체원 등 주민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송학경로당과 유관기관 등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시설 이용 불편 사항 등 의견을 들으며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7일에는 신대방2동 주민자치회 간담회를 비롯해 구립 신대방2동 경로당, 동작아트갤러리, 맘스하트카페 등을 방문하여 주민 커뮤니티 공간 확충 등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구청장은 11일부터 공약사항 대상지를 방문해 각계각층 다양한 구민 의견을 수렴하는 ‘취임 100일 기념 민생소통 현장방문’도 함께 나선다.

▲ 노량진1동 자동도로열선 설치지 ▲ 성대전통시장 ▲ 신상도초 사거리 좌회전 신설 추진 현장 등을 방문해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11일 ‘취임 100일 민생소통’ 현장 방문지로 성대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의 발전은 주민과의 소통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말씀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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